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가 깃들은 곳이니만큼 옛스런 볼거리와 현대식 감각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죠
경주 황리단길도 그중 하나이며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젊은 연인이나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붐비는 핫플레이스입니다
황리단길에는 관심이 없어도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황리단길에 발길을 옮기는 사람도 꽤나 많은 편입니다
#향화정 그런곳일 수 있습니다
#대릉원주변맛집 찾아서 방문도 가능하구요
온라인에서 추천하는 여러 맛집들이 많지만 막상 방문해서 먹어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개인적인 입맛의 차이도 있겠지만,홍보만을 위해서 작성된 블로그 포스트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유가 더 클 수 있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향화정에 찾아가서 먹어본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주문
예약은 안됩니다.방문해서 입구에 있는 테블릿으로 주문합니다
테블릿 화면의 안내에 따라서 매뉴와 수량 그리고 인원수/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위에 사진처럼 대기석에서 기다리면
카톡으로 대기번호와 대기시간을 알려주고,자리가 확보되면 입장하라고 메세지가 옵니다
매뉴
대표매뉴는 육회비빔밥이며 꼬막무침비빔밥과 해물파전을 좋아해서 같이 주문했어요
꼬막비빔밥은 기본 2인분이상 주문해야 합니다. 위에 적힌 가격은 2인분 가격입니다
향화정 내부 사진
- 브레이크 타임을 제외하고는 빈자리가 없다.항상 만석
- 4~5인용으로 열다섯테이블로 보임
음식 사진
맛 평가(주관적)
◈ 꼬막무침비빔밥
- 쫄깃한 참꼬막으로 갖은 양념이 어울려 맛있는 음식의 표준이랄까? 밥알하나까지 남기기 아까움~
- 식감이 좋으면서 잘 씹혀 연세드신 분들도 만족
◈ 육회비빔밥
- 손질이 잘 되고 숙성이 된 소고기를 재료로 썰은 야채,배와 잘 어울림
- 양이 적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식감과 향이 좋아서, 육회비빔밥 신입에게 딱~
◈ 해물파전
- 비교적 기름지고 부드러우며,깐새우가 푸짐해서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은 베리굿
- 고추재료는 사용하지 않은 듯 하며, 매운파전을 즐기는 분이라면 비추~
주차
식당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은 안보인다
좁은 주택가 골목길 안쪽에 위치한 옛주택을 개조한 식당이라 차량진입도 ㅠㅠ
100m 근처의 공영유료주차장이 있지만 규모가 적어서 주차확율은 낮다. 복불복이며 비추~
500m 거리에 #노동공영주차장 추천드리며 넉넉하게 10분 걸어면 됩니다
◈ 노동공영주차장
- 자동차로 오신분은 여기가 확실
주변 볼거리
식당 나서면 황리단길
바로옆이 세계문화유선 경주대릉원이며 천마총과 여러 왕릉/고분 등이 있으며 내부 포토존에서 줄서서 인생샷도 가능~
여기까지 경주 황리단길 맛집 향화정과 관련된 몇가지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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